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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아는 그시절 소주 이야기

소주는 100원이라는 가격에 출발해, 구멍가게에서 500원이던 시절 어린나이에 아버님 술 심부름을 했으며(당시엔 심부름 왔어요로 모든게 해결되던 시절) 1000원이 넘지 않던 시절부터 소주를 마셨다. 그정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소주 도수는 점점 낮아졌다.소주의 도수는 왜 낮아진걸까?과거 소주는 25도 이상이였다. 증류식 소주가 많았던 탓에 도수를 일정하게 맞추기가 힘들었고 때문에 도수도 일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90년대 젊은 층(특히 여성)에서 음주 인구가 늘어나면서 순한 술을 찾는 경향이 높아졌고 이쯤 증류식 대신 주정에 물과 첨가물을 섞는 희석식 소주가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도수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게 된다. 따라서 도수를 낮추게 되면 주정 사용량이 줄어 제품 원가도 절감된다.(그..

니들이 롯데라면을 알어? 농심 라면 이야기

오늘도 아침부터 신라면 볶음면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뭘할까 고민을 하다 오늘이 일요일임에 놀란다. 이 다음문장이 짜파게띠를 생각했다면 오산,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한주를 생각한다.월화수목금금금 생활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나에게 라면은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다. 일요일 남은시간에 뭘할까를 고민하다. 라면 얘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물론 나는 라면 전문가도 아니고 라면과 관련된 일도 하지 않는다. 이유는 궁금하니까.농심에서 최초로 만든 라면이 롯데라면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물론 중요한건 아니다. 단지 농심에서 생산한 라면의 최초가 롯데라면 이라는게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을뿐.1965년 9월 "롯데라면"이 출시되었다. 물론 지금은 구경할수도 없고 오로지 사진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가격은 당시 기준으로 1..